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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펜타, 선박용 첨단 자율 '정박' 보조 시스템 발표

기사승인 2021.01.18  23:5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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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장 의도 자동으로 알아채고 바람·조류흐름 등 변수 보상···거친 기후에서도 쉽게 접안

   
▲ ‘볼보 펜타(Volvo Penta)’가 자율 보트 정박 보조 시스템을 출시했다. 거친 기후 환경에서도 항구에 접안해 정박하기 쉽게 해 준다. (사진=볼보 펜타)

‘볼보 펜타(Volvo Penta)’가 요트 계류장에 접안해 정박하기 쉽게 해주는 자율 보트 도킹 시스템을 발표했다.

‘로보틱스앤오토메이션뉴스’는 볼보 펜타가 CES 2021에서 발표한 첨단 선박 도킹(정박) 시스템에 주목했다. 보트(요트) 정박은 선박 운항 및 조작에있어 가장 어려운 부분 중 하나다. 볼보펜타는 CES 온라인 전시회 가상부스에 설치된 이 시스템을 “업계 최초의 완전 통합 정박 보조 시스템”이라고 소개했다.

볼보는 이 정박 보조 시스템이 “선장의 의도를 자동화하고(자동적으로 알아채고) 바람과 조류와 같은 일부 동적 변수를 보상하며 선박이 예정 항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 선장이 배를 더 잘 조종할 수 있게 해 준다”고 설명했다.

정박은 경험이 풍부한 선장에게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어려운 보트 운항의 한 측면일 수 있다. 아무리 맑은 날씨라도 보트를 선착창에 댈 때 실수하게 되면 사소한 것이라도 수리에 많은 비용이 든다.

여기에 혼잡한 해양, 강풍, 거친 물살을 더하면 문제가 될 수 있고 심지어 상당히 위험할 수도 있다. 보트는 자동차와 달리 어떠한 조작을 하지 않으면 가만히 멈춰 서 있지 않는다. 악천후 속에서 일직선으로, 좁은 정박지로 들어가는 것은 자동차 바퀴를 조종하는 것보다 훨씬 더 어렵다.

그러나 볼보 펜타 사는 이제 조이스틱 도킹 기술과 쉬운 보트타기 솔루션을 한 차원 더 끌어올려 도킹하는 과정에서의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게 했다.

볼보 펜타는 자체 개발한 SW층을 회사의 GPS기반의 동적 위치확인 시스템(DPS) 및 인보드성능시스템(IPS)과 통합해 자율 정박 보조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거친 조건에서도 훨씬 더 쉬운 보트타기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조타 장치의 인간-기계 인터페이스(HMI), 엔진을 거치는 전자장치, 추진 시스템 및 센서, 고급 항법 프로세스 파워를 포함한 통합 패키지로 구성됐다.

안데르스 토린 볼보펜타 제품 관리책임자는 “지난 2006년 조이스틱 기술을 출시했을 때 레저 보트에 제공하는 기동 및 제어 기능으로 해양 산업을 뒤흔들어 놓았다. 우리는 판도를 바꾸는 혁신 DNA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엔진·구동 라인·조이스틱·디스플레이 화면 사이의 내부 통신을 연결하고 관리함으로써 조이스틱 및 (거친 조건에서도 자동으로 보트의 방향과 위치를 자동으로 유지시켜 주는) 동적 위치 확인 시스템(DPS) 등을 제어해 주는 전자 선박 제어(EVC) 시스템에서부터 이번에 발표한 자동 정박 보조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보트타기를 더 쉽고 즐거운 경험으로 만들어 주기 위한 오랜 야심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다스파르 포르스 볼보펜타 자율 솔루션 및 신사업 모델 담당이사는 “보조 정박은 자동 정박과 수동 정박의 혼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어떤 면에서는 완전 자동화를 구현하기가 더 쉬웠겠지만, 이 시스템의 장점은 선장에게 향상된 제어력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SW개발자부터 테스트 드라이버에 이르기까지 전문가들로 구성된 팀을 통해 모든 상황에서 직관적으로 작동해 누구나 경험많은 선장처럼 느낄 수 있도록 한다”고 설명했다.

정박 보조 시스템을 새로운 보트 모델에 장착하기 위해 봄까지 기다려야 한다. 볼보 펜타가 발표한 시스템은 35~120피트 길이의 볼보 펜타 IPS모터를 장착한 요트 업그레이드용 옵션과 SW 업그레이드와 새 안테나가 필요한 기존 볼보 펜타 IPS모터 장착 보트 개조용 옵션이다.

포르스 이사는 “기존 볼보 펜타 고객은 현지 딜러 점에서 비교적 간단히 업데이트해 정박 보조 시스템을 즐길 수 있다. 새로 보트타기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현대적 보트 타기의 세계로 들어가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토린은 “우리의 목표는 오랫동안 더 많은 사람들이 보트타기를 즐기도록 하는 것이었다”면서 “기존 볼보 펜타 고객은 현지 딜러가 제공하는 비교적 간단한 업데이트로 도킹 보조 시스템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지난 2018년 스웨덴 고텐버그에서 열린 볼보 오션 레이스(Volvo Ocean Race)에서 실제 시연 행사를 통해 자율 도킹 요트 시제품을 공개했다. 이후 볼보 펜타는 연구 개발 팀과 함께 이 개념을 발전시키고 테스트해 왔다.

이성원 sungwonly09@gmail.com

<저작권자 © 비즈포아이알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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