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이젠 로봇이 멕시코 전통 최고급 수제 토티야 요리 서비스

기사승인 2020.08.13  02:21:52

공유
default_news_ad2

- 미네르바 로보틱스, 로봇으로 9시간 걸리는 수제작 공정·맛 재현해 세계 시장까지 진출

   
▲미네르바로보틱스의 로봇이 만드는 수제식 토티야 광고. (사진=미네르바 로보틱스)

미네르바 로보틱스가 자사 로봇과 인공지능(AI)으로 만든 최고급 토티야를 대중에게 선보인다고 미국 뉴멕시코 주 ‘라스크루케스’가 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미네르바는 ‘미네르바 정통 토티야’ 전면 광고를 통해 토티야가 “로봇에 의해 수제작 될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으며 “당신의 집 앞 신선한 토티야를”이란 꼬리표가 달렸다.

이 회사는 신기술이 고대로부터 이어진 존경받는 요리 전통을 충족시킬 때, 심지어 고전적 수제 음식도 개선되고 더 효율적으로 만들어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려 하고 있다.

미네르바 로보틱스는 뉴멕시코 주립대 애로우헤드센터(Arrowhead Center)의 도움을 받아 컴퓨터 학습과 신선한 재료를 활용해 미국과 멕시코의 가정 및 기업체에 최고급 토티야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카를로스 무르기아 애로우헤드센터 육성혁신교류프로그램(FIX) 이사는 “미네르바는 스타트업 창업, 프로토 타입 개발, 현지 자원 연계, 펀딩에 이르기까지 인상적인 숙련도를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지난 7월 애로우헤드센터 FIX는 미네르바 로보틱스와 협약을 맺고 여정을 이어갔다.

미네르바는 업계 최초로 토티야 가입 서비스를 만들 계획이다. 고객들은 새로 만든 토티야 서비스에 가입해 자신들의 집이나 사업장에서 토티야 배달서비스를 받게 된다. 미네르바는 로봇기술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고가공 밀가루 대신 뉴멕시코 전통의 옥수수 원재료를 사용해 각 고객들의 희망 사양에 맞춘 음식을 만들게 된다.

미네르바의 스마트 토티야 기계인 ‘닉스믹스(NixMix)’는 수제 토티야 생산 과정을 재현하기 위해 고품질 옥수수를 사용한다. 이 기계이름은 옥수수 낟알을 알칼리성 용액에 담그고 끓여 옥수수의 화학적 구조를 바꾸는 과정인 닉스타말화(nixtamalization)에서 이름을 가져왔다. 이는 토티야에 맛과 식감을 더해 주는 중요한 단계다.

불행히도 옥수수 제분에서부터 시작해 식탁 위에 뜨거운 토티야가 올려지기까지 최대 9시간의 노동력과 시간이 든다. 보통 가게에서 산 토티야를 뿜어내는 기계들이 있지만, 많이 가공된 재료들은 집에서 만드는 것과 같지 않다. 닉스믹스 토티야는 맛과 일관성이 어우러지게 만들어진다.

J.R 로시요 미네르바 로보틱스 최고경영자(CEO)는 “지금 널리 사용되고 있는 것은 50년 전의 낡은 기계와 많은 비효율성을 가진 변하지 않은 기술”이라고 말했다.

   
▲ 미네르바 로보틱스는 로봇을 이용해 9시간이나 걸리는 전통 수제 방식 토티야 요리를 만들어 서비스한다. (사진=미네르바 로보틱스)

지난 3년간 스타트업을 창업해 온 그는 “(히스패닉은) 미국 인구의 약 18%를 차지하는 가장 큰 소수민족”이라며“미국에서 커지는 히스패닉 시장에 요리를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 로봇으로 초기에 미국 내 5만개의 멕시코 레스토랑과 멕시코 내 8만개 이상의 토티야 가게를 두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로시오 CEO는 레나타 살케도 최고마케팅책임자(CMO), 마르코 모레노 최고기술책임자(CTO), 페르난도 누녜즈 컨트리 디렉터 등과 함께 애로우헤드센터와 자원을 통합해 멕시코와 미국 시장으로 진출한다.

캐서린 핸슨 애로우헤드 센터장은 “애로우헤드는 미네르바가 뉴멕시코에서 스타트업을 시작하고 길을 안내할 수 있는 안내자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토록 해 연착륙하도록 도울 수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또 “미네르바는 이미 뉴멕시코주립대(NMSU) 교수진들의 지원을 받아 제품의 판매포인트는 물론 뉴멕시코 주의 경제를 해외로 확대하기 위해 가치있는 뉴멕시코산 옥수수의 다양한 종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미네르바 로보틱스는 NMSU의 학생들과 최근 졸업생들을 고용하고 뉴멕시코가 본거지라는 이점을 살려 멕시코 시장 참여에 관심있는 사람들의 조언자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로시요 CEO는 “뉴멕시코는 커뮤니티, 농업적 다양성이 풍부한 지역으로서 협력을 통해 혁신과 진보의 시나리오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살케도 CMO는 “우리는 기술을 통해 우리의 전통적 토티야 제조 방법을 세계와 공유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성원 sungwonly09@gmail.com

<저작권자 © 비즈포아이알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